결혼의 첫 관문이라고 할수 있는 상견례!
양가 부모님이 함께 만나는 자리 이기에
그 중요성이 정말 큰 자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신랑신부님께서 센스있게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몇가지 팁을 드리도록 할께요.
첫번째 장소.
같은 지역일경우에는 양가의 중간쯤 정도
되는 곳에 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고,
지방에 계신다면, 서로 상의 하여
한쪽 지역으로 정하는 데요.
일반적으로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선정하는 것이 대부분이에요.
두번째 날짜
상견례 예정일 2주전 정도에 미리
상의하고 정하는 것이 좋구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당일날은
서로 온전히 시간을 비워두도록 해요.
또 상견례 주에 다시한번 말씀 드려
인지 시켜 드리는 것이 좋아요.
세번째 인원 결정.
상견례에 참석하신다면, 부모님, 친형제
정도가 좋고, 할아버니 할머니가 함게
거주중이시라면,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딱 적정선이에요.
네번째, 메뉴 및 음식 결정.
보통 한정식이나 일식을 많이 하구요.
각자 부모님의 취향을 여쭤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다섯번째, 상견례 당일 예절
시간약속은 엄수해야 하구요.
10분 전 정도 여유있게 가는 것이 좋아요.
신랑신부님께서 양가 부모님의 외투등을
받아 걸어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 서로에게 종교, 정치, 실례가 되는
개인적인 질문은 삼가해 달라 고
말씀 드리고 무겁기 보다 편안한
자리가 될수 있도록 해요.
조그마한 센스들로 좋은 자리고
만들수 있으실 거랍니다.
